이런저런 카페를 많이 가본 나지만 이곳 충무로 커피 인쇄소는 정말 특이했고 기억에 남는 곳이다.여기는 딱 어떤 느낌이냐면 "올 사람만 와라" 이다.일단 절대 워킹 손님이 없을 것 같은 구석진 골목의 2층에 있으며이렇다 할 간판이나 홍보도 없어서 여기에 카페가 있는지도 잘 알 수 없다.게다가 들어가려고 하면 비밀번호로 잠겨져 있다. 이 무슨...? ㅎㅎ 여기에 들어가려면 카페가 운영하는 블로그에서 비밀번호를 확인해야 한다.이렇게까지 하는 이유는 이 곳의 영업방식과 컨셉을 최소한은 알고 오시라는 주인장의 뜻이 있어서다.아래의 주소를 눌러서 읽어보고, 확인하고 들어오면 된다. (바로 확인 가능) 비밀번호 뿐 아니라 휴무일 등도 안내하고 있으니 참고하면 된다. 커피 인쇄소 블로그 : https://coffe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