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에 자주 가는 편인데도 이렇게 건널목이 있는 줄 전혀 몰랐다.일본은 철도의 왕국이고 지상으로 다니는 철도도 많아서 건널목이 정말 많은데한국은 대부분 지하로 되어 있어서 지상 건널목이 거의 없다.이거 정말 좋은거다! 매우 편리하고 교통이나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고 안전하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뭔가 철도 갬성? 을 느끼고 싶어질 때가 있는데그때는 용산 백빈 건널목을 가면 될 것 같다.주소 : 서울시 용산구 이촌로 29길 나는 그 드라마를 안 봤지만 "나의 아저씨" 라는 드라마에서 여기가 나와서 더 유명해졌다는 것 같다.실제로 외국인들도 많이 보이고, 카메라 든 사람들이 자주 보인다.안전관리를 하는 아저씨들도 계신다. 차단기도 있고 ㅎㅎ기차, 화물기차, KTX 등등 수많은 기차와 열차들이 지나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