갔다온지 좀 됐지만 이제 올리는 홍대 피부과 후기.저번에 갔던 곳은 홍대 리앤장의원이었다.참고로 100퍼 내돈내산이다. 돈받고 쓰는거 이런거 아님. 나는 한국에 들어갈때마다 피부과에 가서 쁘띠 시술을 하려고 하는 사람인데그러다보니 어느 한군데를 정해서 간다기보다는 그냥 그때그때 검색해서 제일 싼 곳으로 간다.이날도 얼굴 세 군데 보톡스를 받으러 갔었다. 겉으로 봤을 때는 몰랐는데 들어가보니 생각보다 규모가 커서 좀 놀랐다. 일단 들어가자마자 완전 깜놀이다.그 이유는 1. 여기가 피부과가 맞나?? 싶을 정도로 분위기가 미용실? 이나 카페? 같은 느낌이고.. 병원 느낌이 아니다. 시끌벅적하고, 분주하고, 활기가 넘친다. 2. 그리고 일하는 사람이 진짜 많다;; 물어보니 80명인가 100명이라고 한다..